현재 여론 형성층 사이에서는 마러라고 협정 밈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주제를 다룬 인물들에는 로빈 위글스워스(Robin Wigglesworth), 질리언 테트(Gillian Tett), 마틴 울프(Martin Wolf), 알렉산드라 스캐그스(Alexandra Scaggs), 스티브 카민(Steve Kamin), 마크 소벨(Mark Sobel)이 있고, 이들은 모두 파이낸셜 타임즈에 글을 썼다 (혹시 내가 놓친 다른 필자들에게는 미안하다). 나는 차트 361에서 이 지푸라기라도 붙잡아 보려고 했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MAGA 2.0’이라고 부를 만한 무언가를 찾으면서, 나 역시 마러라고 협정이라는 아이디어를 선택했다. 어차피 싫어할 이유는 없지 않나? 마러라고라는 개념 뒤에는 스티븐 미란(S..